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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686 float-center" data-idxno="968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7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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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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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생수를 고를 때 대부분은 가격이나 브랜드, 용량만 보고 제품을 고른다. <strong>그런데 라벨에 아주 중요한 차이가 숨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. &lsquo;먹는샘물&rsquo;과 &lsquo;혼합음료&rsquo;로 표기된 생수는 제조 방식과 원료가 완전히 다르다.</strong> 마시는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라는 의미다. 특히 정수나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이 있다는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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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687 float-center" data-idxno="968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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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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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&lsquo;먹는샘물&rsquo;은 천연 지하수를 원료로 한다</strong></p>

<p><strong>먹는샘물은 말 그대로 지하에서 퍼 올린 천연 지하수나 샘물을 정수, 살균한 후 병입한 물이다. </strong>이 물은 자연에서 얻은 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자연스럽게 포함돼 있으며, 인위적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.</p>

<p><strong>우리나라에서는 &lsquo;먹는샘물관리법&rsquo;에 따라 허가된 시설에서만 생산이 가능하고, 수질 검사도 철저하게 이뤄진다. </strong>소비자가 가장 믿고 마실 수 있는 생수 형태라고 볼 수 있다. 제품 라벨에 반드시 &lsquo;먹는샘물&rsquo;이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으니 구매 전에 확인해보는 게 중요하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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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688 float-center" data-idxno="968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48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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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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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&lsquo;혼합음료&rsquo;는 정수에 첨가물을 넣은 가공수다</strong></p>

<p>반면 혼합음료로 분류된 생수는 천연수 기반이 아니라 일반 수돗물이나 정수된 물에 무기질, 산소, 수소, 전해질 등 다양한 성분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음료다. <strong>물처럼 생겼지만 법적으로는 &lsquo;음료&rsquo;로 분류되며, 식약처가 요구하는 기준도 먹는샘물과는 다르다.</strong></p>

<p><strong>예를 들어 산소수, 이온음료처럼 보이지만 겉보기엔 투명한 물 형태를 하고 있어 혼동하기 쉽다. </strong>혼합음료는 기능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지만, 모든 사람이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보긴 어렵다.</p>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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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689 float-center" data-idxno="968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64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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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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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외관만 보면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라벨 확인이 필수다</strong></p>

<p><strong>먹는샘물과 혼합음료는 겉포장만 보면 거의 비슷하게 생겼고, 대부분 투명한 페트병에 담겨 있어 쉽게 구분되지 않는다. </strong>게다가 일부 제품은 브랜드 이름에 &lsquo;워터&rsquo;나 &lsquo;샘물&rsquo;을 포함하고 있어 더 혼란스럽다.</p>

<p>따라서 반드시 라벨에 있는 제품 유형을 확인해야 한다. <strong>보통 &lsquo;제품 유형&rsquo; 항목이나 성분표 근처에 작게 &lsquo;먹는샘물&rsquo;, &lsquo;혼합음료&rsquo;라고 표시돼 있다.</strong> 특히 건강이나 수분 섭취에 민감한 사람은 이 구분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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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690 float-center" data-idxno="969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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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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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어떤 물이 건강에 더 좋을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</strong></p>

<p>먹는샘물은 기본적인 수분 공급에 가장 적합한 형태다. 인공적인 첨가물이 없어 장기간 마셔도 무리가 없고, 자연 유래 미네랄이 풍부하다. <strong>반면 혼합음료는 특정 상황, 예를 들어 격렬한 운동 후 전해질 보충이 필요할 때는 도움이 될 수 있다. </strong>하지만 무조건 &lsquo;기능성&rsquo;이라는 말에 끌려 선택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.</p>

<p><strong>특히 당분이나 향료가 들어간 제품은 마시는 양을 조절해야 하고, 정수 기반이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. </strong>자신에게 맞는 물을 고르려면, 브랜드보다 내용물을 먼저 봐야 한다.</p>
		

생수를 고를 때 대부분은 가격이나 브랜드, 용량만 보고 제품을 고른다. 그런데 라벨에 아주 중요한 차이가 숨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. ‘먹는샘물’과 ‘혼합음료’로 표기

생수 그냥 사지말고 "이 부분" 확인하세요, 그냥 사면 큰일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