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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48359 float-center" data-idxno="4835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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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[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]&nbsp;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돈 관리에 &#39;눈을 떴다&#39;고 밝히며 알뜰한 면모와 함께 아들을 위한 재테크 계획을 공개했다. 과거 명품과 쇼핑을 즐겼던 모습과 달리 절약하는 엄마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.</p>

<p>지난 7일 유튜브 채널 &#39;황보라 보라이어티&#39;에는 &#39;23년차 여배우 황보라 재산 공개&hellip;통장, 명품백, 금고까지 탈탈 털림&#39;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.</p>

<p>이날 황보라는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. 주방 접시를 소개하던 중 &quot;여기 있는 접시 절반이 정우 오빠(하정우) 집에서 가져온 거다&quot;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.</p>

<p>그녀는 &quot;옛날에 미친 듯이 쇼핑하고 가라오케 다니고 맨날 명품 사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사람이 바뀌었다&quot;며, &quot;아기를 가지고 나서 빨리 가장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다 싶었다. 아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사교육비가 많이 든다더라&quot;고 절약 이유를 설명했다.</p>






<p>특히 집에 대한 로망이 크다는 황보라는 &quot;저는 항상 집에 대한 로망이 있다. 자질구레한데 돈 쓰지 말고 무조건 아끼자 하고 있다&quot;고 말했다. 청약에 미친 듯이 도전 중임을 밝힌 그녀는 &quot;어제 청약 발표 나는 날이었는데 떨어졌다. 2주 동안 행복했다&quot;고 토로하며 &quot;연예인이라고 다 부자가 아니&quot;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.</p>

<p>황보라는 금고까지 공개하며 아들 우인 군의 돌반지들을 모아 바꾼 골드바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. 황보라가 &quot;이거 다 하면 얼마냐. 한 50돈 되겠다. 50돈이면 얼마냐&quot;고 묻자 제작진은 &quot;3천만 원&quot;이라고 답했다.</p>

<p>또한 황보라는 아들 우인 군을 위한 철저한 자산 관리 계획을 밝히며 &#39;열혈 엄마&#39;의 면모를 드러냈다. 그녀는 &quot;우인이 통장도 만들었다. 우인이 자산운용 S&amp;P도 만들어줬고 주택청약 통장도 만들어줬다. 엄마가 집 없는 게 서러워서&quot;라며 &quot;입출금식 통장에 적금도 있다. 우인이 통장이 많다&quot;고 말했다. 그녀는 &quot;엄마 아빠가 아이를 위해서. 제가 돈에 눈을 떴다&quot;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.</p>



		

[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]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돈 관리에 '눈을 떴다'고 밝히며 알뜰한 면모와 함께 아들을 위한 재테크 계획을 공개했다. 과거 명품과 쇼핑을 즐겼던 모습과 달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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