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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48343 float-center" data-idxno="4834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5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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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[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] 배우 황보라가 육아로 인해 잃어버렸던 자신의 삶을 되찾겠다고 선언하며 시아버지 김용건과의 심상치 않은 갈등을 예고했다. 출산 후 1년여 만에 &#39;육퇴 선언&#39;을 한 황보라의 단호한 모습이 화제다.</p>

<p>지난 6일 황보라의 유튜브 채널 &#39;황보라 보라이어티&#39;에는 &#39;황보라 출산 1년 만에 육퇴 선언? 시아버지 김용건과 갈등 고백&#39;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.</p>

<p>황보라는 육아에 지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. 그녀는 &quot;난 나를 위한 삶을 아예 못 살고 있다. 아이 낳고 머리가 너무 많이 빠졌다. 옷도 지금 처음 샀다. 아이 생기면서 못 샀다&quot;며 쌓인 분노를 표출했다.</p>

<p>이어 &quot;얼굴에 찌든 때만 있는 거다. 만약 엄마가 하고 싶은 거 다 해? 그러면 어떤 집안 꼴이 나는지 보여주겠다&quot;며 완전히 달라진 변화를 예고했다. &#39;이제 엄마는 없다&#39;는 슬로건을 내건 황보라는 유튜브 제작진에게 #흥분출, #초호화 미녀 게스트 초대, #날 것 그 자체 등의 키워드를 언급하며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.</p>






<p>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에게도 자신의 변화를 예고하는 &#39;폭탄 선언&#39;을 했다. 황보라가 &quot;옛날에는 정말 호랑이 집안이었다&quot;고 운을 떼며 &quot;아버지만 괜찮으시면 애기 유튜브를 찍으면서 애기를 두고&hellip;&quot;라고 이야기를 꺼내자, 김용건은 &quot;갑자기 또 속이 또 불편하네. 나는 우인이가 조금 더 큰 다음에&quot;라고 답하며 난색을 표했다.</p>

<p>이후 &quot;아버지 반대하셨잖아요&quot;라는 황보라의 말이 들리면서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갈등이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. 이어진 영상에서는 &#39;불화의 시작&#39;이라는 문구가 뜨고, 황보라가 절친들과 &quot;결혼하니까 달라질 줄 알았는데 아기 낳고 더 많은 삶이 변했어&quot;라고 토로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.</p>

<p>한편, 영상 말미에는 &quot;나는 뭐 응원하니까 보라가 잘 되길 바라지&quot;라는 김용건의 목소리가 담겨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. 황보라는 2022년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차현우와 결혼했으며, 난임 끝에 지난해 4월 아들 우인 군을 얻었다.</p>



		

[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] 배우 황보라가 육아로 인해 잃어버렸던 자신의 삶을 되찾겠다고 선언하며 시아버지 김용건과의 심상치 않은 갈등을 예고했다. 출산 후 1년여 만에 '육퇴 선...

황보라, 시아버지 김용건과 육아 갈등 예고 "나를 위한 삶 못 살아, 애기 두고…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