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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h4 class="subheading">- 익산시·NS홈쇼핑 공동 주최…관람객 2만명 이상 방문<br>
- ‘신선 품플랫폼’ 오드그로서, 당일 생산해 당일 출고<br>
- Great IKSAN, 청년 창업페스타 2025년, 지역 청년들 활개</h4>		
		
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
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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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959 float-center" data-idxno="1495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00px"><img alt="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한 식품문화축제 'NS푸드페스트 2025 in 익산'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렸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" src="https://cdn.tleaves.co.kr/news/photo/202509/8219_14959_1613.jpg" >
<figcaption>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한 식품문화축제 &#39;NS푸드페스트 2025 in 익산&#39;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렸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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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em><strong>&ldquo;최고의 맛은 인공 조미료가 아닌 자연의 식자재를 가지고서야 가능하다. 또한 이 식자재가 신선해야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&rdquo;</strong></em><span style="color:#2ecc71;"><strong> </strong></span>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.</p>

<p>서늘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초가을, NS푸드페스타가 익산을 뜨겁게 달궜다.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NS푸드페스타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이번 축제에는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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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961 float-center" data-idxno="1496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00px"><img alt="오드그로서 브랜드존에서 당일 도계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시식했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" src="https://cdn.tleaves.co.kr/news/photo/202509/8219_14961_2115.jpg" >
<figcaption>오드그로서 브랜드존에서 당일 도계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시식했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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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축제 현장에서는 재료의 신선함을 중시하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. 잔디와 흙, 그리고 농작물들로 단독 세팅된 &lsquo;오드그로서&rsquo; 브랜드존은 가장 북적였다. 이곳에서는 오늘 도계한 닭으로 요리한 닭꼬치를 시식할 수 있었는데 지나칠 수 없는 코스였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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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color:#2ecc71;"><strong>오드그로서가 뭐야?</strong></span>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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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962 float-center" data-idxno="1496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00px"><img alt="오드그로서는 소비자가 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수확한 식품을 곧장 산지 직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" src="https://cdn.tleaves.co.kr/news/photo/202509/8219_14962_2238.jpg" >
<figcaption>오드그로서는 소비자가 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수확한 식품을 곧장 산지 직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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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963 float-center" data-idxno="1496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00px"><img alt="산란 당일 달걀은 노른자가 봉긋하고 흰자는 윤곽이 선명했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" src="https://cdn.tleaves.co.kr/news/photo/202509/8219_14963_2348.jpg" >
<figcaption>산란 당일 달걀은 노른자가 봉긋하고 흰자는 윤곽이 선명했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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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오드그로서는 &lsquo;ODD(남다른)&rsquo;과 &lsquo;GROCER(식료품)&rsquo;의 합성어이며 &lsquo;오늘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오늘 출고한다&rsquo;는 원칙으로 운영되는 신선 직배송 식품플랫폼이다. 오드그로서 제품 출고는 ▲당일 산란한 달걀 ▲당일 도계한 닭&middot;오리 고기 ▲도축 5일차(숙성 5일) 돼지고기 ▲부위별 최적 숙성을 거친 소고기 ▲당일 도정한 쌀 ▲당일 착유한 참&middot;들기름 등으로 이뤄진다고 한다.</p>

<p>오드그로서 브랜드존을 안내한 도슨트는 &ldquo;오드그로서를 이용해 주문하면 당일 산란한 계란을 바로 집으로 보내기 때문에 신선한 계란이 배송될 것&rdquo;라고 설명했다. 이곳에서 보여준 산란 당일 달걀은 노른자가 봉긋하고 흰자는 윤곽이 선명했다.</p>

<p>이후 미식투어를 안내한 도슨트는 &ldquo;오드그로서를 통해 주문할 경우 달걀이나 닭&middot;오리고기는 0일차 때 가장 신선하고 돼지&middot;소고기는 약간의 숙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각에 맞는 &lsquo;피크 타임&rsquo;에 보내드리고 있다&rdquo;고 설명했다. 오드그로서의 핵심 가치는 맛의 &lsquo;피크타임(PEAK TIME)&rsquo;을 지켜 최고의 맛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있다고 한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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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color:#2ecc71;"><strong>신선함 비결, 유통&middot;물류에 있다</strong></span>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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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lsquo;미식투어&rsquo; 프로그램은 전 회차가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. &lsquo;미식투어&rsquo;를 통해서는 3만6000평 부지의 라면&middot;즉석밥 등 식품을 제조하는 K1&middot;K2&middot;K3 공장들과 그 사이에 있는 FBH(Fulfilment by Harim) 스마트 물류센터를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둘러볼 수 있다. 원재료가 우리 가정으로 배송되기까지의 생산&middot;제조&middot;물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.</p>

<p>식품 제조공장과 물류센터는 컨베이어벨트로 직접 연결돼 있었다. 이를 통해 하림이 오드그로서의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당일 생산&middot;출고 원칙을 고수할 수 있단 걸 깨달았다. 즉 제품 생산 후 별도의 물류 운송 과정을 생략하고 곧장 물류센터로 이동시켜 검수&middot;포장을 하기 때문에 당일 출고가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.</p>

<p>이 과정에서 창고에 보관하는 등의 작업을 따로 하지 않으니 신선도를 유지한 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. 이 도슨트는 &ldquo;각각의 공장들에서 만든 음식들은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물류센터로 직결되며 이 물류센터 안에는 음식에 맞는 온도를 설정해 놨기에 음식이 녹거나 변질되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한다&rdquo;고 말했다.</p>

<p>앞서 개막식에서 신선함에는 유통과 함께 물류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한 김홍국 회장의 철학이 연결 지어졌다. 이날 김 회장은 &ldquo;마트나 새벽 배송을 통해 오늘 구입한 계란이라 한들 (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전까지) 유통 과정만 하더라도 최소한 하루에서 이틀은 소요된다&rdquo;며 &ldquo;최고의 맛을 내려면 신선함에 물류까지 연결되야 가능하다&rdquo;고 언급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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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color:#2ecc71;"><strong>익산 청년들, 활개하다</strong></span>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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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965 float-center" data-idxno="1496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00px"><img alt="‘Great IKSAN, 청년 창업페스타 2025년’은 창업존·참여존·이벤트존·정보존으로 나뉘어 운영됐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" src="https://cdn.tleaves.co.kr/news/photo/202509/8219_14965_2629.jpg" >
<figcaption>&lsquo;Great IKSAN, 청년 창업페스타 2025년&rsquo;은 창업존&middot;참여존&middot;이벤트존&middot;정보존으로 나뉘어 운영됐다. [사진=박달님 기자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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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lsquo;Great IKSAN, 청년 창업페스타 2025년&rsquo;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전시와 판매 및 NS홈쇼핑 입점 상담으로 구성됐으며 창업존&middot;참여존&middot;이벤트존&middot;정보존으로 나뉘어 운영됐다.</p>

<p>창업존에는 떡카페 &lsquo;희희희&rsquo;, 로스팅 카페 &lsquo;인트로 커피 로스터즈&rsquo;, 디저트 카페 &lsquo;사름&rsquo;, 건어물&middot;견과류를 판매하는 &lsquo;러블리찡오건어물&rsquo; 등 청년 창업가들이 음식을 맛볼 수 있게 전시하는 등&nbsp;홍보했다.</p>

<p>이 중 한 청년 사장은 행사에 관한 장점과 단점을 묻는&nbsp;<span style="color:#2ecc71;"><strong>더리브스</strong></span>&nbsp;질의에&nbsp;&ldquo;다른 사장님들과 교류할 수 있고,&nbsp;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던 점이 좋았다&rdquo;며&nbsp;&ldquo;오늘 조금의 홍보라도 됐으면 좋겠다&rdquo;고 말했다. &ldquo;다만 다만 주차장이 먼 것은 아쉽다&rdquo;고 덧붙였다.</p>

<p>참여존에는 원광보건대학교의 각 동아리에서 주최한 패션 주얼리 및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거나 퀴즈&middot;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&nbsp;마련됐다. 또한 원광보건대학교 RISE(대학지원체계) 사업단에서 나와 퀴즈를 통해 평생직업프로그램을 쉽게 이해시켜주는 자리도 마련돼 있었다.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추진하는 RISE 사업단은 지난 6월 출범해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했다.</p>

<p>정보존에는 익산 시청에서 직접 나와 익산시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있었다. 타 지역에서 익산시로 전입한 청년들을 위한 정기 예금&middot;적금을 안내 책자 및 구두로 설명해 줬다.</p>

<p>NS푸드페스트는 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민&middot;관 협력형 식품문화축제다. 이번 행사를 통해 NS푸드페스트는 단순한 식품문화축제를 넘어 농가&middot;소비자&middot;청년 등과 미래 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뜻깊은 축제라고 느껴졌다.</p>

<p>한편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익산을 대표하는 대물림 맛집 13곳이 준비한 지역 농특산물의 역사와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. 또한 하림의 더미식 제품 및 계열사(선진&middot;팜스코&middot;주원산오리&middot;한강식품) 브랜드 부스를 찾는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.</p>

<p>박달님 기자 pmoon55@tleaves.co.kr</p>		</article>
		
		
				
				
				
						
								
				
						
				
				 
	

“최고의 맛은 인공 조미료가 아닌 자연의 식자재를 가지고서야 가능하다. 또한 이 식자재가 신선해야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”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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